2016년도 김중업건축박물관 기증식이 개최되었다.
신구대학교 이경돈 교수는 김희조 선생(건축가 김중업의 아들)으로 부터 받아 보관해온 서적 1,077점을 기증하였다. 이 서적은 건축가 김중업이 그의 사무실에서 소장했던 자료들로 각종 도록, 작품집을 비롯하여 건축관계도서 등이 주류를 이루어 김중업 건축세계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김중업 건축가의 사무실에서 오랜기간 일했던 홍기창 선생은 건축가 김중업으로 부터 직접받은 기계식 계산기를 비롯하여 친필 서명이 있는 작품집, 잡지등 총6점을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이번 기증받은 자료들은 유물등록과 보존처리 작업을 거쳐 전시와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관련 보도자료 링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8/0200000000AKR20160928154300061.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