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클래식계 혁신 아이콘 앙상블 디토, 안양 무대 선다
작성일 : 2013-06-13 조회 : 4362

“클래식계 혁신 아이콘 앙상블 디토, 안양 무대 선다”

리처드 용재 오닐, 지용, 디토 오케스트라 등 출연

17일 평촌아트홀서 디토 페스티벌 ‘디퍼런트 디토’ 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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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디토 페스티벌 현대음악 프로젝트 ‘디퍼런트 디토’, 안양에서 오픈 리허설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클래식계 스타 연주자들이 펼치는 현대음악의 향연
○ 디토 오케스트라,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 예술단체로서 첫 공식 무대


클래식계 혁신 아이콘, 앙상블 디토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17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디퍼런트 디토(Different DITTO)’ 공개 리허설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13 디토 페스티벌의 현대음악 프로젝트로 18일 서울에서 예정인 본공연에 앞서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리허설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주축이 되어 2007년 자신의 음악 동료들과 함께 결성한 연주단체이다. 디토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음악감독을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피아니스트 지용,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등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스타 실내악단이다.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그들만의 거침없는 음악행보는 실내악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실내악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앙상블 디토와 함께 무대에 서는 디토 오케스트라 역시 국내와 해외를 통해 선발된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이다. 다양한 무대에서 장한나, 스티브 바라캇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클래식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젊은 연주단체로서 새롭고 진취적인 음악을 선보이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예 지휘자 정민을 영입하고 음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2013년도부터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 예술단체로서의 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들이 모여 17일 첫 공개하는 ‘디퍼런트 디토’에서는 미국에서 현재 주목받고 있는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비올라와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 후앙 라오의 ‘다시 말해서’로 공연 첫 순서를 시작한다. 이어서 피아노, 첼로, 플루트의 음색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조지 크럼의 ‘고래 목소리’, 두 대의 피아노와 30인조 윈드 앙상블의 생동감 넘치는 존 애덤스의 ‘그랜드 피아놀라 뮤직’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리처드 용재 오닐의 숨겨진 노래실력까지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공개 리허설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상주 예술단체로서 갖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의 클래식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앙상블 디토와의 합동 무대를 통해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 회원으로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00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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