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문화예술재단 12월 공연 프로그램
작성일 : 2012-12-03 조회 : 4480
클래식, 국악, 연극 등 12월의 공연 만찬
가족, 연인, 친구와 공연송년회 어떠세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적극 추천하는 12월 공연 프로그램


○ 국악, 클래식, 연극, 어린이극 등 다양한 장르 구성
○ 이루마 콘서트,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 등 수준 높은 인기 작품 엄선
○ 총 6작품, 12월 4일부터 26일까지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에서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클래식, 국악, 연극 등을 두루 망라해 누구나 기호에 맞게 골라 볼 수 있다. 송년 프로그램은 12월 4일부터 26일까지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 연말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공연을 보며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

▶ 전통문화예술의 모든 것, 와인이 곁든 이판사판 콘서트(12.4/12.11, 안양아트센터)
와인이 곁들여진 여섯 판의 국악 잔치, 이판사판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탈판’과 ‘불판’이 12월을 연다. 이판사판 콘서트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기획 시리즈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4회를 진행했고 앞으로 2차례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김백봉, 안숙선, 김덕수 등 전통예술계 거장들이 대거 출연하여 소리, 춤, 전통 타악 등 우리 멋이 살아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4일과 11일에는 전통연희극과 퓨전국악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 공연 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와인파티가 공연의 흥취를 돋운다. 전석 3만원.

▶ 천상의 하모니, 체코 보니푸에리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12.7, 안양아트센터)
7일 안양아트센터에서는 유럽 정상의 소년 합창단 체코 보니푸에리 소년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듣다보면 어느새 한 해 동안 쌓였던 피로가 사라질 것이다. 보니푸에리 소년합창단은 유럽 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2,500여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호세 카레라스, 바비 맥퍼린 등 저명 아티스트들과 협연한 바 있다.
그들의 이름대로(보니푸에리는 ‘착한 소년들’이라는 뜻의 라틴어) 착한 소년들의 ‘착한 음성’이 선사할 감동 무대가 기다려진다. VIP석 4만원, R석 3만원.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콘서트(12.15, 안양아트센터)
크리스마스 시즌답게 연인을 위한 달콤한 공연도 준비했다.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7집 앨범을 들고, 오는 15일 안양아트센터를 찾는다. 지난 3월 평촌아트홀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보인 관객 성원에 대한 화답으로 다시 안양 무대를 찾은 것. 심플한 멜로디에 섬세한 감정을 실어 감동을 전하는 이루마는 명실상부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다. 그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연주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연말이 기다려진다.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

▶ 쇼를 즐겨라! 개성 있는 5색 뮤지컬 콘서트 ‘쇼업(Show Up)!’ (12.20, 안양아트센터)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12월 2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콘서트 Show Up에서 김수용, 정상훈 등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Show Up은 기존 갈라 콘서트에서 확장해 노래와 춤 뿐 아니라 토크, 콩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꾸며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말을 맞아 진정한 쇼를 즐기고 싶은 관객을 위한 공연이다. R석 6만원, S석 5만원, H석 2만5천원.

▶ 명품배우가 전하는 진한 감동의 무대,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12.21~22, 평촌아트홀)
훈훈한 감동이 담겨있는 명품 연극 한 편도 선보인다. 끊이지 않는 기립박수, 각종 연극상을 휩쓴 화제작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이 12월 21일, 22일 이틀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관록의 배우 김성녀가 30여 년의 연기 내공을 펼치는 모노드라마로 1인 32역을 연기한다. 1950년대 말 스페인 내전 당시 벽장 속에 숨어 살아야 했던 아버지와 딸의 가슴시린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짜임새 있는 각본과 연출, 흡입력 있는 명배우의 연기가 빛나는 수작이다.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2만5천원이다.

▶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 뮤지컬, 슈퍼 영웅 뽀로로(12.22~25, 안양아트센터)
연말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이 작품을 추천한다. 12월 22일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슈퍼영웅 뽀로로가 제격이다. 슈퍼영웅 뽀로로는 어린이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 뽀로로를 무대에 올린 뮤지컬이다. 뮤지컬 ‘뽀로로’ 시리즈는 2006년 첫 공연 이후 지금까지 70여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이다. 레이저와 영상을 활용한 홀로그램 기법, 무대 위 커다란 눈덩이, 객석을 날아다니게 만든 마술 등의 특수효과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린 마음을 녹여줄 따뜻하고 풍성한 공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공연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지출이 많은 연말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조기예매 할인, 학생 할인, 모녀티켓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687-050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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