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획전시 <TRI UNITY>
작성일 : 2012-10-18 조회 : 4593
백남준 등 9명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 속 작품전’
안양예술공원 내 알바로시자홀서 특별한 전시 열어
안양문화예술재단 기획 전시 ‘TRI UNITY'전 개막


○ 자연과 기술, 예술 어우러진 ‘TRI UNITY' 전, 12월9일까지 열려
○ 디지털, 영상, 빛 소리 등을 통해서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 전시

자연과 기술, 예술이 하나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3일(토)부터 12월 9일(일)까지 알바로시자홀에서 열리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기획전시 ‘트라이 유니티 전’(TRI UNITY- Nature+Art+Technology)이다.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예술가인 백남준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뉴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사진 등을 이용하여 작품과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알바로시자홀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공간성을 내부로 응축시킨 이번 전시는 자연이 가진 기운과 생명력, 변화와 소멸 같은 자연의 섭리, 자연에 대한 경이와 순응 및 인간과의 경계 허물기와 공존에 대한 모색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관찰자의 움직임에 따라 모양과 스케일이 변화하는 알바로시자홀의 공간적 특성과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이번 작품들은 전시공간과 작품의 호응이 극대화되는 ‘작품속 작품’을 만들어내며 감상자에게 자연과 공간, 첨단 기술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예술과 같이 참여하고 교감하여 작품속에 동화되는 체험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68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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