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자문위원 8명 신규구성, 2년 동안 위원으로 활동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시 공립박물관인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운영에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12월 13일(수) 오후 3시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유연숙 안양지역건축사회 소속 이음건축사무소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박물관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과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박물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 박물관 운영자문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5년까지 10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