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양아트인데이’ 시리즈 진행!
▪ 2016년 창단한 극단 미스터리의 창작연극 <네디아> 무료로 2회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는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2023 안양아트인데이’ 시리즈 공연으로 마련한 극단 미리터리의 창작연극 <네디아>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10월 29일(일) 오후 2시와 6시 2회 공연한다.
‘안양아트인데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안양아트인데이’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안양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극단 미스터리(대표 이목련)가 공연한다. 극단 미스터리는 2016년 창단한 전문공연예술단체로 연극 <자매의 방>, <그날이 오면> 등을 비롯해 교육극, 뮤지컬, 낭독극 등 다양한 극예술을 제작하고, 청소년 대상의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성인 연극교육, 마을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극단 미스터리가 선보이는 창작연극 <네디아>는 2020년 초연한 작품으로 그리스 비극 <메데이아>를 모티브로 고전을 재해석해 인간 본연의 문제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또한 현대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과학기술이 발달하며 생겨나는 윤리문제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은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31)68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