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박물관 기획전시 <안양연화安養年華: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미션수행을 통한 전시관람과 입체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쉽고 재미있는 전시 이해
▪ 경기도·안양시에서 지원하는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양박물관에서 경기도ㆍ안양시의 ‘박물관ㆍ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물관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만나는 안양이야기>를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박물관 특별전시관 및 교육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전 <안양연화: 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9.7.~12.7.)과 연계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보드게임 형태의 전시체험과 입체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양의 근현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체험은 미션수행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전시유물을 탐색하고 안양의 중요 상징물과 키워드를 확인하며 나만의 보드게임판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독수리와 포도 등 안양의 상징과 안양역과 안양유원지 등의 옛 모습을 활용한 입체액자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참여가능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하년까지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안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회당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2만원이다. 경기도민은 50% 할인(1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양박물관 김태원 관장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전 <안양연화: 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 031)68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