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문화예술재단, 금천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연계협력으로 <2023 문화가 있는 날> 추진 중
▪ 안양천이 흐르는 도시의 연대를 통해 시민 문화생활권 활성화…시민 조사를 위한 원탁회의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박인옥)은 안양천이 흐르는 도시와 함께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이연선),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양천이 흐르는 3곳의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금) 오후 7시에는 서울시 금천구의 금나래갤러리에서 안양천을 이용하는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누는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잇’을 개최한다.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잇’은 경기도 안양‧광명‧의왕‧군포, 서울 금천‧영등포‧양천‧구로 등 안양천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양천을 소재로 한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이다.
참여자들이 나눈 다양한 이야기는 안양천을 이용하는 대시민 온라인 설문조사 항목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며, 전체 조사연구 결과는 10월 말 공유할 예정이다. 결과는 이후 도시 간 협력을 통한 안양천 문화 활성화 사업의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원탁회의 참여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된다. 안양천에 관해 공유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60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문의)금천문화재단(☎070-8891-0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