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국내학술컨퍼런스 개최
작성일 : 2023-06-05 조회 : 332

▪ 오는 6월 9-10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 등에서 ‘공공예술과 지역발전’ 주제로 진행
▪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실내 전시 도입에 대한 정당성, 당위성 등도 함께 논의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9일(금)과 10일(토)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 갤러리 미담에서 ‘공공예술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국내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컨퍼런스는 공공예술의 담론을 형성하고, 지역 예술과 발전에 대해 전문적 이론과 현장의 지식을 탐구하고 공유하는 학술행사로 한국지역문화학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행사는 2일간 진행되며, ‘공공예술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관련분야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것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6월 9일(금)에는 기획세션 ▲‘지역문화와 지역발전’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특별세션으로는 ▲공공예술의 가치 탐색과 ▲공공예술의 흐름과 지향에 관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학술세션은 ▲유휴시설의 문화적 재생: 이슈와 방법과 ▲공간 재생과 거버넌스: 현실과 과제가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터 발표는 3분간 15팀이 자유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튿날인 6월 10일(토)에는 ▲지역문화 관련 자유주제에 관해 1, 2부로 나눠 신진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학술세션으로 ▲공공예술 지원 정책 탐색과 ▲지역문화자원과 지역활성화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 컨퍼런스 참여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을 통해 6월 8일(목) 15시까지 사전 등록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도 안양아트센터에서 시작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나, 공간 상황에 따라 인원이 제한 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국내학술컨퍼런스를 통해 공공예술을 선도해 온 안양시의 사례를 전파하고, 공공예술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7구역 – 당신의 상상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 아래 24개국 48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31)68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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