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문화예술재단, 2023 미술주간 체험·창작워크숍 프로그램 공모 최종 선정
작성일 : 2023-04-24 조회 : 399

▪ 2023 미술주간인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선보일 계획
▪ APAP의 공공예술적 자산을 신체에 대한 상상적 해석을 풀어낸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예정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미술주간 체험·창작워크숍’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23 미술주간 기간 내 프로그램 다각화 및 관람객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7개 단체가 지원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을 포함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2023년 미술주간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주간에 맞춰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 연계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인 ‘나는 아직 여기에 있어(가제)’를 운영 한다.

APAP7 연계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은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이라는 주제에 따라 신체에 대한 상상적 해석을 중점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와 방식, 한계점 그리고 신체가 특정한 공간에 속해 주변 환경과 작용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게임 – 탐방 – 체험’3단계로 구체화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미술주간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7구역 시간여행>은 역대 APAP의 작품과 안양의 지리적 관계성을 연계하여 유희적 요소와 신체활동을 결합한 게임형 공공예술 콘텐츠로 APAP7 기간 내 실내 전시 장소인 (구)농림축산검역본부(안양로 175)에서 상시 운영되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APAP7 연계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성별, 나이 등 모든 상황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성에 기반하여 공동체성 회복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라는 주제 아래 24개국 48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031)68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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