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의 성공적 개최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공공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APAP7 기간 내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8일, 안양시청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장애인체육과 예술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적인 측면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PAP7 기간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 패럴림픽 프로그램 운영 ▲APAP7 기간 내 #WeThe15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APAP7 배리어프리 전시 공간 조성 및 리플릿 제작 등 장애인 친화적 행사 구성 자문 등이 있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장애인을 위해 전개하는 인권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인 #WeThe15을 국내에서 주도하고 있는 만큼 APAP7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공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라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올해 7회째를 맞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장애인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며 “#WeThe15 캠페인과 드림패럴림픽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개선은 물론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안양로 175) 등에서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라는 주제 아래 20여 개국 45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031)68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