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문화예술재단

▪ 한국지역문화학회, APAP7 국내 학술 컨퍼런스 진행으로 담론 형성 등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APAP7 국제 학술 컨퍼런스를 통해 국외 인지도 제고 및 인프라 확대 기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국내·국제 학술 컨퍼런스를 위한 한국지역문화학회 및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와의 업무협약을 3월 10일, 안양 파빌리온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예술에 대한 담론 형성 등을 통해 APAP7의 주제 의식을 강화, ▲APAP 역사상 최초의 실내 전시 도입에 대한 당위성 확보, ▲두 학회를 통한 학술 컨퍼런스 운영으로 전문적인 행사로써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지역문화학회는 6월에 열리는 APAP7 국내 학술 컨퍼런스에서‘유휴 시설 및 공간 재생을 통한 공공예술과 도시브랜딩’에 관한 발제 및 토론 등을 진행한다. 전문 기획단을 직접 구성해 행사 전반을 운영하고 진행하며 해당 컨퍼런스 결과물을 토대로 메인 프로젝트의 부대행사 ‘강연 프로그램’이 6월 이후 경기도 내 대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APAP7 국제 학술 컨퍼런스는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에서 ‘도시의 공공예술’ 관련 발제 및 토론 등을 진행한다. 국제 학술 참여인사들을 섭외해 본 행사와 유사한 사례를 확인 및 분석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유지함과 동시에 ‘안양’에 적합한 행사로 추진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이번 APAP7 국내·제 학술 컨퍼런스 추진 협약을 통해 예술 분야에서의 협력과 발전을 이루어 국내·외 예술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안양로 175) 등에서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라는 주제 아래 20여 개국 45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031)687-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