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박물관 ㆍ 김중업건축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작성일 : 2023-01-25 조회 : 400

 


 ▪ 안양박물관 ㆍ 김중업건축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의‘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 박물관 전시,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 기능 수행과 효과적 관리에 관한 평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 등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인증은 코로나 19 이후 비접촉 환경에 대응하는 박물관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새롭게 추가되어 변화하는 환경에 관한 평가도 함께 진행됐으며, 평가기관 267개 관 중 139개관이 인증 받았다.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평가인증에서 안양박물관은 ‘소장품 수집 및 연구사업 지표’에서,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연구사업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양박물관은 평촌아트홀 안양역사관을 2017년 9월 안양시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김중업건축박물관 부지로 이전ㆍ재개관하였고, 2019년 4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되어 운영하고 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014년 3월 국내 첫 건축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안양의 역사적 유물과 근현대 건축유산이 공존하는 안양시 대표 박물관으로 안양예술공원의 복합문화벨트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김태원 박물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누구나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는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시와 시민참여 교육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온라인박물관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031)68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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