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문화예술재단, 2022년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양> 개최
작성일 : 2022-10-13 조회 : 514

 

 ▪ 예술가의 삶과 작품이 담긴 작업실을 공개해 시민과 교류와 공감을 함께하는 오픈스튜디오 진행
 ▪ 예술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작가와 소통하고 싶은 시민 참가자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공유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양>(이하, <옆집예술>)을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옆집예술>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원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작품 및 작업세계에 대해 공유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안양에서는 8명의 작업실을 공유하며, 총4회로 구성되어 회당 2명의 작업실을 탐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대화나 워크숍 같은 기본적인 오픈스튜디오 형식 외에도 산책, 요리, 운동 등과 같이 예술가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술가의 가치관과 작품세계에 관해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처음으로 10월 15일에는 박세진, 노재억 작가의 작업실을 탐방하고 작가가 주로 탐색하는 ‘도시적 삶’에서 오는 다양한 재료와 모티프를 다루는 방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만져보며 실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월 22일에는 금영보, 오용길 작가의 작업실과‘자연’을 테마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업실 인근의 풍광을 함께 돌아보며 작가의 시선을 빌려 다시 한 번 주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29일에는 김은경, 이미경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작가의 작품에서의 주요 모티프가 되는 매체들을 다루어 작은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아트워크숍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11월 5일에는 김재홍, KAP의 작업실에서는 확장된 예술 장르들에 대한 동시대의 고민과 성찰을 진지하게 나누어 본다. 

참가신청은 <옆집예술> 홈페이지(g-openstudio.co.kr)에서 가능하며, 회당 20~30명씩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옆집예술 홈페이지(g-openstudio.co.kr) 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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