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에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한된 주간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
▪ 안양에서는 지역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10월 26일(수)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창작극 <인터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안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함께 ‘안양 아트 인 데이’시리즈 중 하나로 2004년 창단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 각시의 연극을 공연한다.
창작극 <인터뷰>는 지난 2019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하고 (사)경기도연극협회가 주최하는‘경기연극 베스트6’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주목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블랙코미디로 그려낸다. 은행이라는 공간에서 은행원과 고객, 리포터와 카메라맨 그리고 강도가 등장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이끌어 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 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미리 예약해야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031)68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