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공연’지원
작성일 : 2022-09-14 조회 : 439

 

 ▪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커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 지원 
 ▪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해‘찾아가는 공연’을 지원한다.  

9월 15일(목) 오전 10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발달장애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동행>을 공연한다. 안양 최초의 전문교향악단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박영린 지휘자)와 함께 발달장애가 있는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 바이올린 연주가 송우련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음악가가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며, 장애를 가진 청년 음악가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지휘자 박영린 감독은 “소아기 자폐증을 극복하고 음악대학을 졸업한 예비음악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동 공연을 추진했으며 조금이나마 장애에 대한 편견을 거두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월 21일(금) 오후1시 30분에는 우리들주간보호센터에서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를 마지막 변사 최영준이 공연한다. 이 공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젊은 시절 추억을 소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일반 관람객 입장은 제한된다. 

우리들주간보호센터 이강엽 센터장은 “거동하기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문화체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커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뿐만 아니라 무료 공연과 전시, 야외공연과 마을축제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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