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도시문화기획자 양성교육 <안양 플레이어> 교육생 모집
▪ 시니어, 청년,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놀이문화 기획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도시문화기획자 양성교육 <안양 플레이어>를 개설하고 8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던 교육을 확대해 청년뿐 아 니라 일반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양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도시활력 기획을 비롯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노년문화를 놀이와 예술로 접목해 기획하는 ▲시니어 일상문화 기획,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기획하는 ▲가족의 놀이기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이미화(이모저모도모소 대표) 작가와 류성효 문화기획자, 김월식(무늬만커뮤니티 디렉터) 작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강의는 9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운공원 오픈스쿨에서 진행한다. 교육 이후 결과물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분야별 10명씩 총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생에게는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급과 문화도시 기획자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지원, 출석 70% 이상 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내가 만들고 가꾸는 PLAY CITY 안양’이라는 비전체계 아래 놀이와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안양 시민의 삶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