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안양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시민대상 설문조사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
▪ 문화다양성의 관점에서 시민의 인식 파악하고 안양시에 정책 제안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나눔여성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정책제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젠더 감수성으로 도시 읽기’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안양시는 2011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2016년에도 재선정됐으며,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진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동등하게 참여하며 돌봄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재단은 젠더 감수성과 문화 다양성 관점에서 시민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혐오와 차별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일상생활에서 안전, 돌봄, 인프라 등의 영역에서 삶의 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만 17세 이상 안양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참여 방법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QR 코드 등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참여자에게는 3천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재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예술가, 시민활동가 등을 아우르는 참여자 대화 모임을 7월부터 12월까지 월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안할 것이다.
▶ 문의 :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부(031-687-0506)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보도자료 관련 문의 : 정책기획부 031-68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