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문화예술재단, 2020 안양 혁신교육지구사업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 워크숍 영상과 키트 제공
작성일 : 2020-11-16 조회 : 1160


? 안양문화예술재단, 16개 초교 72학급 1800여명에게 그림자극 공연 및 워크숍 영상, 키트 제공
? 5년째 참여 중인 안양 혁신교육지구사업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일환으로 진행
? 무대예술 전문가 13명이 참여한 창작극 <가야미 이야기>를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전환
? 초등 2학년에게 11월, 12월 동안 학교별 운영 가능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월 30일(금)까지 관내 16개 초교 2학년 1800여명에게 그림자 창작극 <가야미 이야기> 공연 및 예술워크숍 영상과 그림자극 놀이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6년부터 5년간 안양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 Ⅱ의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수탁하여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이라는 무대예술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창작극을 매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시 왕개미 이야기를 콘셉트로 개미의 일생을 이야기하는 그림자극 <가야미 이야기>를 제작하였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학급별로 정규수업시간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했던 것을 예술워크숍을 영상으로 제공하고 이를 보조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그림자극 놀이를 할 수 있는 키트를 특별 제작하여 배포했다. 2월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차례 후속 워크숍 등을 변경하면서 2학기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했으나, 9월 이후 코로나 재 확산에 따라 안전하게 동영상 및 키트 배포로 사업을 변경하게 되었다.

배포되는 동영상은 올해 12월까지 학교에서 아이들과 3차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연과 워크숍 영상이며, 지난 2월 사업신청 후 선정된 학교가 대상이며 키트는 해당 학교의 2학년 학생 개개인에게 배포하였다.

배포된 영상은 단순한 공연 상영 영상이 아니라 다양한 영상기법을 활용하여 그림자극을 영상 애니메이션처럼 가공된 양질의 콘텐츠이다. 무대 연출, 극작, 무대/오브제/조명 디자이너, 배우, 작곡가, 교육개발자 등 전문가 13인이 모여 10개월동안 개발한 프로그램이 온라인과 키트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과 만나게 되는 <가야미 이야기>는 초등학교 2학년 교육과정의 여러 단원에서 활용가능 하도록 만들어졌다.

재단은“코로나19로 인해서 직접 아이들을 만날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그 동안 제공할 수 없었던 완성형 그림자극 키트로 아이들이 수업 이후에도 스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오가며 지친 현장 교사들에게도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서 현장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로 학교 현장을 다방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부(031-687-0506)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보도자료 관련 문의 : 정책기획부 031-68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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