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 문화다양성 감수성 개발 연수 성료
작성일 : 2019-11-22 조회 : 1191


안양 문화다양성 감수성 개발 연수 성료

- 세대문화, 젠더, 난민, 장애와 비장애,

이주노동자 등의 주제 다루는

<함께 사는 세상, 그 곳에서 기획하기> 성황리에 마쳐-


? 안양문화예술재단 2013년부터 문화다양성 증진과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
? 2013년에는 이주민과 선주민 활동, 2014~2018년까지 노년문화 담론화 선도, 2019년 전환기 맞아
? 예술가, 문화기획자, 시민활동가, 행정가 대상 문화다양성 이슈를 다루는 1박 2인 연수 성료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10월 22~23일, 1박 2일 문화다양성 감수성 개발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내외 예술가, 문화기획자, 시민활동가, 행정가 등 다양한 시민 30여명이 세대문화, 젠더, 난민, 이주노동자, 장애와 비장애 등 다양한 문화다양성 이슈에 관한 워크숍, 강의 등에 참여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3년 이주민과 선주민 주제의 다문화 시범사업 운영 후, 2014년부터는 노년문화 담론화와 세대문화 교류 실행사업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2018년까지 문화다양성 증진과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에서 3억 75백만원을 유치하며 2016년에는 안양 세대문화교류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5개 기관 협약을 맺었고(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문화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17년에는 영국문화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한영 컨퍼런스 ‘창의적 나이듧’에서 주요 국내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나이듦 수업’, ‘선배시민’, ‘노년예술수업’ 등 단행본과 다양한 포럼, 축제 등의 아카이브는 국내 50+세대를 위한 생애전환기 문화예술 관련 정책에 기여하면서 ‘노년문화’ 담론화를 선도하는 성과를 거두어왔다.

2019년부터는 지역 안에서 문화다양성 논의를 좀 더 확장하고자 (사)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함께 지역내외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다양성 기본 연수를 마련하고, <함께 사는 세상, 그 곳에서 기획하기>라는 주제로 각 이슈를 문화기획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영(쓰잘데기종합상사), 김수진(아웃박스), 아이사평화를향한이주(MAP), 이완(아시아인권문화연대), 장혜영(다큐멘터리 감독), 민경은(여러가지연구소) 등 각 주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재단은 이번 연수에 다양한 연령과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데 대해 지역에서의 문화다양성 논의를 이어갈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고, 참여자의 심화과정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만큼 주제별 심화 과정과 입문과정으로 나누어진 워크숍을 내년 상반기에 한 번 더 기획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 감수성에 기반한 보다 많은 지역 문화사업이 진행되도록 다양한 파트너를 발굴하는 기본 과정으로서 연수 프로그램이 자리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안양문화예술재단 지역예술부(031-687-0506)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보도자료 관련 문의 : 기획홍보부 031-68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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