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축학교 작품전시 개최
김중업건축박물관 여름방학 특집 ‘어린이 건축학교’
총 5회 진행완료 및 작품전시 9.3.(토) ~ 9.11.(일)
● 현직 건축가 참여, 국내 최초의 건축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건축 체험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
● 건축을 매개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및 사회적 인식능력을 개발할 수 있어 인기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5주간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하였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건축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현직 건축가와 함께 직접 건축을 이해하고 건축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하나의 수업마다 이론 강의와 토론, 만들기 실습, 발표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들은 3시간 동안의 역동적인 수업을 통하여 자신을 둘러싼 사회를 새롭게 관찰하고, 건축을 매개로 상상력을 키우며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을 9월 3일(토)부터 9월 11일(일)까지 총 8일간 문화누리관 1층에서 전시한다.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어린이들이 모둠별 토론의 결과를 협동하여 만들어낸 것으로 박물관 인근의 ‘도시탐사’ 지도를 비롯하여, 삼각형 구조와 빛을 실험한 ‘빨대공간의 탄생’과 ‘빛과 색깔이 있는 공간’작품 등이 전시 된다.
어린이 건축학교는 매년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8월)동안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저학년(초등 1~3학년)과 고학년(초등 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 문의 : 031-68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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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관련 문의 : 공공예술기획단 031-687-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