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재왈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취임
작성일 : 2016-04-20 조회 : 2429

정재왈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취임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정재왈(52)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취임식이 11일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정 대표는 취임사에서 “문화예술로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시민이 없는 문화재단은 있을 수 없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편에서 사고하고 행동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화재단의 모든 업무는 시민들 즉 소비자의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친절을 생활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대표는 “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안양역사관 이전 등 역점 사업은 재단 전체의 힘을 발휘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예술공원 내 김중업박물관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주 1∼2회 근무하며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대학원에서 연극영화와 문화콘텐츠를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앙일보 기자, (재)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 경희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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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관련 문의 : 공공예술기획단 031-687-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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