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중업박물관 건축답사 <김중업, 김수근 건축을 찾아서>
작성일 : 2015-10-15 조회 : 2809

한국 현대건축의 숨결을 찾아서

김중업박물관 건축답사 ‘김중업?김수근 건축을 찾아서’

10.28(수), 11.4(수) 총 2회 진행



?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김중업과 김수근의 주요 건축물을 전문가와 함께 답사
? 주한프랑스대사관, 이경호 주택 등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었던 내부 관람



국내 최초의 건축박물관, 김중업박물관에서 한국 현대건축의 두 원류인 김중업과 김수근의 건축물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답사는 10월 28일과 11월 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중업박물관의 첫 번째 답사 프로그램 ‘김중업?김수근 건축을 찾아서’는 전문가와 함께 두 건축가의 주요 건축물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답사에는 ‘김중업 건축론-시적 울림의 세계’의 저자인 정인하(한양대 건축학과 교수)와 김수근의 공간건축에서 설계실장과 연구실장을 역임한 이범재(단국대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한다.

10월 28일 첫 시간에는 김중업 건축가의 발자취를 좇는다. 현재 김중업박물관(구 유유산업 안양공장), 가회동 이경호 주택(구 한국미술관), 주한프랑스대사관, 서산부인과병원 등 김중업의 주요 건축물을 돌아본다. 특히 주한프랑스대사관, 가회동 이경호 주택 등 일반인의 내부 입장이 어려운 건물이 답사지에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1월 4일에는 김수근의 주요 건축물인 자유센터, 아르코미술관, 샘터사옥, 공간사옥의 답사가 진행된다. 이번 답사의 강연은 이범재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1969년부터 1982년까지 공간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설계실장과 연구실장을 역임한 바 있어, 공간사옥의 옛 모습을 되살려 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중업박물관 답사 프로그램 ‘김중업?김수근 건축을 찾아서’는 회당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를 통해 1회는 10월 26일까지, 2회는 11월 2일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회당 5만원이며 교통비, 식비 등 경비 일체가 포함된다. 정원모집 시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문의 031-68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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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관련 문의 : 정책기획실 031-68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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