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떠나는 유적 답사 여행
안양역사관이 마련한 여름방학 답사교육 프로그램
<함께 떠나요! 청동기 탐험대> 7월부터 운영
? 선사시대 유적 답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
? 이론, 체험,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습효과 향상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적 답사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구자흥)이 운영하는 안양역사관은 청동기 시대를 주제로 한 <함께 떠나요! 청동기 탐험대>을 오는 7월 말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함께 떠나요! 청동기 탐험대>는 자신이 사는 지역의 유적을 직접 접해보고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양역사관의 정기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청동기 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안양 관양동과 광명 가학동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유적을 답사하고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주거지 만들기, 유물 목걸이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한다. 또한 체험 전 이론수업을 통해 선사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다.
안양역사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중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연령대별 난이도를 조절하여 맞춤학습으로 진행된다. 안양역사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8회 중 택하면 된다. 교육비는 2만원,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문의 031-68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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