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 군포 꿈의 오케스트라 교류음악회
작성일 : 2014-12-03 조회 : 3303

이웃도시 친구들과 음악으로 소통 나눠

안양‧군포 꿈의 오케스트라 2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서 교류공연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군포문화재단(이사장 김윤주)은 오는 22일 오후 4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서 꿈의 오케스트라 교류공연 ‘브라보, 행복가득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의 두 거점 기관이 연합하여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무대이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사냥 폴카’, 비제의 ‘파랑돌’ 등 군포 꿈의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라성욱)의 연주로 시작된다. 뒤이어 안양 꿈의 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경수)가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을 들려준다.

공연의 대미는 두 오케스트라의 단원 약 100여 명이 함께 장식한다. ‘카르멘 모음곡’, ‘캉캉’, ‘캐리비안의 해적’ 등 두 오케스트라의 협력과 협동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노재천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난 1월 안양에서의 공연에 이어 군포와 두 번째로 여는 공연인 만큼 보다 성숙해진 아이들의 연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협연을 통해 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실력이 함께 향상되고 화합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인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이다. 각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협동심과 성취감, 긍정적 자긍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라보, 행복가득 콘서트’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031-390-3513)이나 안양문화예술재단(031-687-0537)에 문의하면 된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관련 문의 : 홍보미디어실 031-687-0532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