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트리오 그리자 & 카스파 프란츠 콘서트
작성일 : 2014-12-03 조회 : 3142

트리오 그리자가 선사하는 숨은 명곡


트리오 그리자 & 카스파 프란츠 콘서트
2014. 10. 25(토) | 평촌아트홀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독특한 편성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악 삼중주곡 선사
○ 2013년부터 유럽과 일본, 한국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펼치고 있는 실력파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노재천)은 오는 25일(토) 트리오 그리자 & 카스파 프란츠 내한공연을 한다. 2012년 결성된 트리오 그리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독특한 편성의 스트링 트리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카스파 프란츠와 함께 강력하면서도 깨지기 쉬운 사운드의 미학을 형성하는 스트링 트리오만의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트리오 그리자는 이미 알려진 곡보다는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명작을 발굴하는 작업에 무게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의 15곡의 신포니아 중 , 스위스 작곡가 산도르 베레츠의 현악 3중주,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2번을 선보인다.

트리오 그리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에서 만났다. 오스트리아 음악의 명가라 불리는 하겐 콰르텟의 멤버 라이너 슈미트를 사사하고, 독일 바트 혼네프 브람스 축제, 비엔나 레오폴리 뮤지엄, 그리스 사로닉 페스티벌, 잘즈부르크 챔버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 공연한 바 있다. 협연하는 카스파 프란츠와 드보르작 피아노 콸텟 전곡을 녹음하고 2013년부터 유럽과 한국, 일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올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과정을 수료하고 독일 퀼른국립음대를 졸업한 윤여영, 비올라는 2013, 14 시즌 독일 슈투트가르트 쳄버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발탁된 마누엘 호퍼, 첼로는 2013, 14 시즌 뮌헨 쳄버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발탁된 데이빗 에거트(첼로)가 연주한다. 협연하는 카스파 프란츠는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베토벤 페스트 본, 메뉴힌 페스티벌, 슈레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벌 등 다수 페스티벌 초청연주, 투어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신예 트리오 그리자와 카스파 프란츠는 현악 삼중주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이번공연은 25일(토) 평촌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5,000원이며, 학생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68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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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관련 문의 : 홍보미디어실 031-687-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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