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을맞이 교육 프로그램 풍성
작성일 : 2014-12-03 조회 : 2676

깊어가는 가을, 문화지식 충전하세요!

역사, 건축, 문화유산 등 교육프로그램 풍성


안양문화예술재단, 다양한 연령층 대상의 교육프로그램 10월부터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이하 재단)은 가을을 맞아 문화소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 교육은 역사, 건축, 문화유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재단이 운영하는 김중업박물관, 안양역사관,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된다.

먼저 지난 3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건축박물관인 김중업박물관에서 진행되는 ‘2014 김중업박물관 어린이 건축학교’가 눈에 띈다. 현직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학교는 건축을 매개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이론 및 실습강의와 토론수업으로 구성된다. 총 6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김중업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효율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참가비는 6회에 12만원, 개별강좌 수강은 불가능하다. 접수는 김중업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될 수 있다. (문의 031-687-0909)

흥미롭고 생생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양역사관은 성인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성인대상의 역사학 강좌 ‘제11기 박물관대학’은 지난 시간에 이어 ‘살아 숨 쉬는 고대사 속 숨은 이야기 Ⅱ’의 주제를 다룬다. 이번 강좌에서는 역사상 가장 수준 높은 문화를 꽃피웠던 통일신라부터 발해시기까지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모습을 현직 고대사 교수들과 함께 살펴본다. 또한 전문가들의 이론강의뿐만 아니라 현장답사도 진행돼 역사를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는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9회에 10만원(답사비 6만원 별도)이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에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주제로 아리랑, 남한산성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호의 필요성을 배워본다. 영상강의, 전시실 체험, 포토북 만들기 등 학생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9회 수업 중 택하면 된다. 수준별 맞춤학습을 위해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재료비는 1만원, 20인 이상 단체 시 8천원으로 할인된다.
역사교육은 모두 평촌아트홀 내 위치한 안양역사관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1-687-0909)

안양예술공원 내 자리한 국내 최초의 공공예술전문센터 안양파빌리온은 청소년을 위한 아키비스트 체험 프로그램 ‘헬로! 아카이브’를 진행한다. 아키비스트(Archivist)는 지속적인 보전가치를 가진 기록을 다루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양파빌리온 내 프로젝트 아카이브에서 자료탐색 및 수집, 분류, 기록하는 아키비스트 체험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자료집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 수업 중 택하면 된다. 참가비는 5천원, 홈페이지(apap.or.kr)이나 전화(031-687-0573)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관련 문의 : 홍보미디어실 031-68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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