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평촌아트홀 개관 10주년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
작성일 : 2014-12-03 조회 : 2940

“10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이 무대에…”


평촌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 | 2014.9.22.(월)





○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 10년 만의 귀환
○ 오페라 ‘리날도’부터 뮤지컬 곡까지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만날 수 있어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오는 22일(월) 평촌아트홀 개관 10주년을 맞아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를 공연한다. 2004년 신영옥은 개관 초청공연으로 이제 막 탄생한 낮선 공간에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평촌아트홀의 첫 걸음을 함께해 주었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 무대에서는 그녀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와 여자경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손꼽히는 신영옥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통해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리골레토>의 질다,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돈조반니>의 체를리나 역 등 수많은 작품의 주요 배역을 맡았으며,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레오누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공연하며 전 세계 클래식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공연은 영화 '파리넬리'에 삽입돼 유명해진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뮤지컬 <걸 크레이지> 중 ‘리듬에 맞춰’ 등 오페라부터 뮤지컬 곡까지 신영옥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신영옥은 “1부는 아카데믹하면서도 편안한 음악들, 2부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들로 관객 분들이 각각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경험 할 수 있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공연에 지휘를 맡은 여자경은 연주자들로부터 ‘같이 연주하고 싶은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럽과 한국 오케스트라로부터 계속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현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은 극장 전문 오케스트라로 신영옥, 테너 안드레아 보첼, 발레리나 강수진 등 국내외 저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연해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협연자로 등장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최근까지 공연활동과 함께 새로운 음반작업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 신영옥은 이번 공연에 대해 “개관음악회를 할 당시에도 새로운 홀이 생긴다는 소식에 아주 기뻤었다.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이 무대에서 관객 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평촌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신영옥 콘서트’는 오는 22일(월)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VIP석 11만원, R석 8만8천원, S석 6만6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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