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시민과 함께해야 진정한 공공미술… 설치 급급한 현실에 좋은 본보기 (경향신문)
작성일 : 2014-03-25 조회 : 3341
김중업박물관 개관 및 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관련 보도내용입니다.


경향신문 / 2014년 3월 25일(화) / 도재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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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해야 진정한 공공미술… 설치 급급한 현실에 좋은 본보기

ㆍ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퍼블릭 스토리’ 주제 28일 개막
ㆍ기존 설치된 조형물 철거·보수·이전 통해 시민 곁으로
ㆍ공장 재활용 ‘김중업 박물관’·공공예술전문센터 개관도


한국 공공미술의 선구자인 경기 안양의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가 28일 막을 올린다.

2005년 한국에선 처음으로 시 차원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시작된 APAP는 그동안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다양한 영향을 끼쳐왔다.

4회째인 올해 APAP는 특별히 주목된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는 있으나 사후 관리나 시민들과의 소통 부족, 전시행정적 행사 등 국내 공공미술이 지닌 문제들을 반성하고,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을 모색했기 때문이다.

이번 APAP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미술 주체들에 본보기이자 귀중한 화두를 던진다는 평가다.

‘퍼블릭 스토리’란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APAP는 안양예술공원의 공공예술전문센터인 ‘안양파빌리온’, 옛 유유산업 공장을 재활용해 28일 개관하는 ‘김중업 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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