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평촌아트홀, 깊고 짙은 클래식 향기 담다
작성일 : 2014-03-05 조회 : 3914

평촌아트홀, 깊고 짙은 클래식 향기 담다

아침음악회 ‘그 남자의 초대’ | 3월 11일(화)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3월 14일(금)



○ 3월 아침음악회, 스페셜 게스트 ‘첼로’ 만난다
○ 독일 베를린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 평촌아트홀 개관 10주년, 클래식 전용관으로 자리매김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2014년 평촌아트홀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은 평촌아트홀 대표 브랜드인 아침음악회이다. 2005년 평촌아트홀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차를 맞는 아침음악회는 2013년에 이어 피아니스트 김용배와 함께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9회에 걸쳐 악기를 주제로 열리는 아침음악회 ‘그 남자의 초대’는 실내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수준 높은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아침음악회와 함께 정통 실내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1989년 창단이후 세계적인 지휘자와 협연자들과 함께해온 독일의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초청연주회가 3월 14일(금) 공연한다. 이번 초청공연에서 유럽 지휘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 마테오쉬 몰레다(Mateusz Molęda)가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이자 방송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상진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아홉 빛깔 악기, 깊고 진한 만남 기대
2014년 아침음악회 ‘그 남자의 초대’에는 9개의 악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다. 3월 첼로, 4월 오버에, 5월 호른 등 악기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각 악기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연주와 함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3월 11일(화) 첫 공연에서는 ‘첼로’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제2번 F장조 op.99, 보로딘의 현악 4중주 등을 연주한다. 이와 함께 미요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조곡 스카라무슈,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등을 4명의 피아노 연주자가 2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연주자로는 첼로에 콰르텟 21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한양대 박경옥 교수, 현악 4중주에 포어스트만 콰르텟(Forstmann Quartett), 바이올린에 충북도립교향악단 악장이자 서경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고성헌 등 국내 실력파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김용배 교수의 품격 있는 선곡과 깔끔한 해설로 만날 수 있는 아침음악회는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일반적인 오전 공연과 차별화 하여 깊이 있는 실내악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9월 제외) 오전 11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하며, 관람료는 브런치석 18,000원, 일반석 15,000원이다.

정통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유럽 지휘계의 라이징 스타의 ‘신선한 만남’
3월 14일(금)은 독일 베를린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1989년 창단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로브스키, 필립 요르단 등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협연자로는 첼리스트 데이빗 게링거스, 비올리니스트 사라장 등과 호흡을 맞춰 왔다. 2000년부터 세계적인 음악당 베를린 필하모닉홀의 연중 정기연주를 맡아 명실상부 베를린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정통성을 이어온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이번 초청공연에는 마테오쉬 몰레다(Mateusz Molęda)가 지휘봉을 잡는다. 스타 피아니스트 출신인 마테오쉬는 19살의 나이에 지휘자로 등장해 지난 몇 년간 25개국 순회공연을 해오며 유럽 지휘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비올라 협주곡 C장조,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터 D장조 작품번호 136번,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 C장조 작품번호 48번을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이자 방송 진행자(ebs 라디오 ‘클래식 드라이브)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상진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3월 14일(금) 오후 8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5만원, R석 3만원이다.

평촌아트홀, 안양의 클래식 중심지로 자리매김
안양문화예술재단 노재천 대표는 “2014년을 안양시민과 함께해온 평촌아트홀이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 입지를 굳히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촌아트홀에서는 아침음악회,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제2회 국제실내악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상세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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