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4 안양문화예술재단 신년음악회 - 콘서트 오페라 돈 카를로
작성일 : 2013-12-31 조회 : 3349

콘서트로 즐기는 명품 오페라

안양문화재단 신년음악회 콘서트오페라 ‘돈 카를로’ 선봬



○ 베르디 걸작 오페라 돈 카를로를 콘서트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 지휘자 정민, 디토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이미향, 테너 진성원 등 정상급 음악인 출연



오페라 거장 베르디의 ‘돈 카를로’를 콘서트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오는 내달 4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미라클오브뮤직(이사장 정명훈)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콘서트 오페라 돈 카를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오페라 삽입곡을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여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 돈 카를로는 쉴러의 ‘돈 카를로스, 스페인의 왕자’를 원작으로 한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16세기 스페인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인간 본성을 치밀하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작이다. 작품은 스페인 국왕 필리포 2세와 그의 약혼녀 엘리자베타 그리고 필리포 왕의 아들 돈 카를로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 정치적 야망 등의 감정을 담고 있다.

콘서트 오페라 돈 카를로 공연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2세로도 잘 알려진 신예 지휘자 정민과 올해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단체로 활약한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또한 그란데합창단, 소프라노 이미향, 테너 진성원, 바리톤 함석헌 등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아리아를 선사한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과 미라클오브뮤직은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부산 소년의집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 발생한 수익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반환하여 문화나눔을 통한 사회적 기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강재선 공연사업부장은 “신년음악회에서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돈 카를로를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며 “오는 1월 23일 이어지는 두 번째 신년음악회 KBS교향악단 연주회에서도 최상의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년음악회 콘서트 오페라 돈 카를로의 관람료는 VIP석 3만원, R석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687-0500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 바랍니다.
* 보도자료 관련 문의 : 홍보미디어실 031-68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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