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노년을 노닐다> 선행과 상관없는 동행 (5차/ 2014.11.13(목))
작성일 : 2015-09-30 조회 : 2083


발제
선행과 상관없는 동행 | 백용성 (철학자)

사례특강
약손을 가진 사람들 | 성효숙 (작가/예술치료사)
노인과 젊은이의 동행을 위하여 | 김양호 (숭의여대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교수/안양시민)

사회
고영직 (문학평론가)


안양 ‘오버 더 시니어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2014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으로 선정·추진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후원한 사업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세대문화’를 주제로 접근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주목해야 할 ‘노년문화’에서 출발하여 ‘세대 간 문화교류’를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프로젝트는 총 네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노년을 노닐다>는 그 중 하나였습니다.


심보선 시인의 <외국인>에 나오는 구절, ‘선행과 상관없는 동행’을 제목으로 삼은 5차 포럼. 지금까지의 포럼 중 가장 열띤 플로어 토론 진행되었습니다. ‘선행과 상관없는 동행’이란 무엇인지, 상관없다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함께 있음’을 생각해보는 자리였습니다. 안양 시니어문화 연구조사의 중간보고도 이루어져 지역민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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