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양> 오픈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작성일 : 2022-10-07 조회 : 3813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양> 오픈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협력사업 “옆집예술” 안양편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자산으로 바라보고, 작업실에서 일어나는 예술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오픈스튜디오(작업실 개방 및 작업 공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안양에서 작업하는 여덟 예술가의 작업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만의 내밀한 창작 공간이자 때론 도전적이고 개방적인 실험의 장소. ‘예술가의 작업실’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창작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활동해 온 안양의 예술가들과 그들의 공간을 만나보세요.

 

○ 프로그램 개요

날짜 시간 참여작가 작가 및 프로그램 소개 신청
가능인원
10.15(토) 13:00 ~ 17:00 박세진 빛을 주제로 작업을 진척시켜온 박세진 작가의 이번 워크숍에서는 빛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미지로 나누고 모아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20명
노재억 여러 가지 매체들을 실험하며 ‘소외’에 대해 탐구해온 노재억 작가의 작업실에 다 같이 모여 앉아 일상적 물질들을 만지고 다듬으며 작업의 과정을 추적해봅니다.
* 반려묘 두 마리가 함께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공포감이나 알러지가 있는 경우 참여 신청 시,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22(토) 13:00 ~ 17:00 금영보 작가가 화폭에 주로 펼치는 테마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간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교감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영감을 얻는 작가의 비밀산책로를 공유합니다. 30명
오용길 전통적인 수묵담채로 우리네 풍경을 힘있게 담아온 오용길 작가의 작업실을 함께 둘러보며 작품세계에 대한 담소를 나누려 합니다.
10.29(토) 13:00 ~ 17:00 김은경 기다림과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은경 작가에게 있어 ‘의자’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나만의 의자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각자의 기다림과 그리움의 대상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20명
이미경 개인적인 슬픔과 고통을 동력으로 삼아 작업 활동에 매진해 온 이미경 작가의 작업실에서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흔적을 쫓아가는 작은 모험이 펼쳐집니다.
11.05(토) 13:00 ~ 17:00 김재홍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저항의 목소리를 화폭에 담아온 김재홍 작가는 그림책 작업들을 통해서 담담하고 담백하게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건네기도 합니다. 두 상반된 작업을 동시에 지속해온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0명
KAP
(케이에이피)
KAP는 아직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건축 프로젝트 팀입니다. 일상과 비일상을 이어주는 공간, 혹은 기존 관념에 얽매인 공간의 바깥을 모색하는 KAP가 제안하는 새로운 공간에 대해 함께 알아봅니다.

※ 본 프로그램은 해당일자에 예술가의 작업실 2곳을 순차적으로 함께 돌아보는 투어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집결 시간 및 장소 : 12시 20분, 안양아트센터)

○ 참가신청 
    옆집예술 홈페이지 (http://g-openstudio.co.kr)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 10. 10.(월)부터 접수

○ 참여 관련 유의사항
    ※ 작업실의 규모에 따라 수용 인원이 제한되어, 참가신청서 등록 후 참가 확정 문자를 받으신 분에 한하여 참여 가능합니다.
    ※ 많은 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1인당 신청은 최대 2회까지 가능합니다.
    ※ 투어 참가 연령 : 초등학생 이상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필수)
    ※ 참가 신청 취소는 최소 3일 전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본 프로그램은 안양의 집결지에서 모인 후, 투어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게 되며, 집결지에서 출발하여 프로그램을 마치고 집결지로 돌아올 때까지 개별 이동 및 임의 차량하차는 불가하오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집결지 : 안양아트센터 광장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문예로36번길 16)
       – 집결시간 : 오후 12시 20분

○ 문의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부 031) 68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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