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양> 오픈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협력사업 “옆집예술” 안양편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자산으로 바라보고, 작업실에서 일어나는 예술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오픈스튜디오(작업실 개방 및 작업 공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안양에서 작업하는 여덟 예술가의 작업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만의 내밀한 창작 공간이자 때론 도전적이고 개방적인 실험의 장소. ‘예술가의 작업실’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창작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활동해 온 안양의 예술가들과 그들의 공간을 만나보세요.
○ 프로그램 개요
날짜 | 시간 | 참여작가 | 작가 및 프로그램 소개 | 신청 가능인원 |
10.15(토) | 13:00 ~ 17:00 | 박세진 | 빛을 주제로 작업을 진척시켜온 박세진 작가의 이번 워크숍에서는 빛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미지로 나누고 모아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 20명 |
노재억 | 여러 가지 매체들을 실험하며 ‘소외’에 대해 탐구해온 노재억 작가의 작업실에 다 같이 모여 앉아 일상적 물질들을 만지고 다듬으며 작업의 과정을 추적해봅니다. * 반려묘 두 마리가 함께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공포감이나 알러지가 있는 경우 참여 신청 시,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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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토) | 13:00 ~ 17:00 | 금영보 | 작가가 화폭에 주로 펼치는 테마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간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교감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영감을 얻는 작가의 비밀산책로를 공유합니다. | 30명 |
오용길 | 전통적인 수묵담채로 우리네 풍경을 힘있게 담아온 오용길 작가의 작업실을 함께 둘러보며 작품세계에 대한 담소를 나누려 합니다. | |||
10.29(토) | 13:00 ~ 17:00 | 김은경 | 기다림과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은경 작가에게 있어 ‘의자’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나만의 의자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각자의 기다림과 그리움의 대상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20명 |
이미경 | 개인적인 슬픔과 고통을 동력으로 삼아 작업 활동에 매진해 온 이미경 작가의 작업실에서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흔적을 쫓아가는 작은 모험이 펼쳐집니다. | |||
11.05(토) | 13:00 ~ 17:00 | 김재홍 |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저항의 목소리를 화폭에 담아온 김재홍 작가는 그림책 작업들을 통해서 담담하고 담백하게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건네기도 합니다. 두 상반된 작업을 동시에 지속해온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20명 |
KAP (케이에이피) |
KAP는 아직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건축 프로젝트 팀입니다. 일상과 비일상을 이어주는 공간, 혹은 기존 관념에 얽매인 공간의 바깥을 모색하는 KAP가 제안하는 새로운 공간에 대해 함께 알아봅니다. |
※ 본 프로그램은 해당일자에 예술가의 작업실 2곳을 순차적으로 함께 돌아보는 투어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집결 시간 및 장소 : 12시 20분, 안양아트센터)
○ 참가신청
옆집예술 홈페이지 (http://g-openstudio.co.kr)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 10. 10.(월)부터 접수
○ 참여 관련 유의사항
※ 작업실의 규모에 따라 수용 인원이 제한되어, 참가신청서 등록 후 참가 확정 문자를 받으신 분에 한하여 참여 가능합니다.
※ 많은 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1인당 신청은 최대 2회까지 가능합니다.
※ 투어 참가 연령 : 초등학생 이상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필수)
※ 참가 신청 취소는 최소 3일 전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본 프로그램은 안양의 집결지에서 모인 후, 투어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게 되며, 집결지에서 출발하여 프로그램을 마치고 집결지로 돌아올 때까지 개별 이동 및 임의 차량하차는 불가하오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집결지 : 안양아트센터 광장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문예로36번길 16)
– 집결시간 : 오후 12시 20분
○ 문의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부 031) 68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