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담 지역작가 재단 유휴공간 전시지원 결과발표
2016.6.17.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 선정작가
조민아(한국화), 박진영(한국화), 김필래(설치), 김은경(서양화), 정희정(서양화), 이경현(서양화)
▣ 심의총평 및 심의위원
안양이라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업경향이나 소재, 주제의식 등이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매체의 다양성은 제한적이었으나 전반적으로 오랜기간 꾸준히 작업을 발표해온 작가들과 80년대 후반 생으로
새롭게 의욕적으로 작업에 임하는 신진작가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었습니다.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 유휴공간에 전시되는 성격상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 작품
이 공개되는 점을 일차적으로 심사의 기준으로 삼았고, 회화, 사진, 설치 등이 포진되어 다양한 미술의 경향
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습니다.
향후 전문가-비평가, 큐레이터 등-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연계되어 후속작업이 이루어진다니 더욱 지속적
이고 상호교류적인 활동으로 연결되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심의위원 여경환(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장혜진(공공예술기획단 큐레이터)
박은수(김중업박물관 큐레이터)
▣ 공지사항
○ 선정 작가분들은 연고 및 기타증빙서류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증빙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반환 신청후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반환 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재단 공공예술기획단에 지역작가 포트폴리오로 공유됩니다.
○ 선정 작가 워크숍이 6월 20일~24일 사이에 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후 전시일정 조정 등 세부사항은 개별 연락이 취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