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아침음악회 출연자 중 바이올린의 김필균 선생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에의해 출연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김정수 선생님께서 출연하시게 되었습니다.
Violin 김정수
섬세한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수는 서울 예술 고등학교 실기우수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대를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쾰른 국립 음대 디플롬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동 대학의 솔로와 실내악 부문 석사 학위(Master of Musik solo/Kammermusik)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그의 재능을 인정받아 조선일보 콩쿨 입상, 경원대 콩쿨 입상 및 장학 증서를 수여받고 부산일보 콩쿨 2위, 문화 일보 콩쿨 1위, 한미연합 콩쿨 대상, KBS 신인 음악 콩쿨 대상, 한국 음악협회 콩쿨 대상 및 Premo Cita’ Di Padova 국제 콩쿠르 솔로 부문과 실내악 부문에서 입상하였다.
또한 열정 넘치는 연주자로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는데 유림아트홀 주최 다수의 초청연주및 음연주최 뮤직페스티벌 초청연주를 하였고, KBS오케스트라, 한미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2009년에는 그리스 Porto Carras에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국제 뮤직 페스티발에 참가 및 연주하였으며 독일 쾰른에서 여러 실내악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11년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앙상블 포럼 21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2012년에는 과천 시립 교향악단 겸임 악장으로서 연주하였다.
현해은, 홍종화, Victor Tretiakov를 사사한 그는 현재 숙명여대와 목원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앙상블 포럼 21 단원, 코르다벨라 현악사중주 단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