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문화예술재단, 지역 연고작가 발굴 지원 전시 개최
작성일 : 2025-08-21 조회 : 1243

 

8월 28일(목)부터 10월 5일(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안양 연고작가 발굴지원 전시 개최

안양 출생, 거주, 학교 졸업 등 지역 연고를 둔 4명의 작가 선정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장 마련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미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창작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2025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를 8월 28일(목)부터 10월 5일(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연고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민지, 박소현, 조이경, 지선경 총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선정된 작가는 안양 출생, 안양 소재 학교 졸업, 거주지 또는 작업실이 안양에 위치한 예술인들로,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창작 역량을 지닌 인물들이다. 

전시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는 서로 다른 세대와 경험, 매체와 표현 방식을 지닌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각자의 시간을 반사하고 비추며, 다층적인 공명을 만들어내는 장을 마련한다. 회화, 사진, 설치, 영상, 공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개별의 시선과 언어로 세계를 해석하고, 이를 통해 세대와 감각,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예술의 힘을 보여준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연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예술과 만나는 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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