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 : 2025-04-28 조회 : 689

 

안양시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21개교 69학급에 찾아가 공연과 연극수업 진행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안양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연희와 그림자극이 어우러진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 공연과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경험의 격차를 줄이고자 안양시 덕천초, 만안초, 명학초, 범계초 등 관내 21개 초등학교, 69개 학급을 직접 방문해 정규 수업 시간에 맞춰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3교시(120/3차시)동안 진행되며 그림자극 관람, 연극 창작 활동, 무대 발표 등 참여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소규모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에게 무대 조명과 그림자 효과,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 악기 연주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이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창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하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공연 무대 제작은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달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방문형 교육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아이들에게 더 풍부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문의)031-68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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