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천을 기반으로 연결된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해 안양천 문화활성화 사업 추진
▪ 지난해 3개 도시에서 금년도 6개 도시 기초문화재단으로 확대해 협약 체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군포-안양-광명-금천-구로-영등포 6개 도시와 연계하여 안양천 문화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 업무협약’을 12월 2일 체결했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 3개 지역 기초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을 확대해 올해는 6개 기초문화재단이 참여, <안양천 문화위크>를 주제로 도시 간 상생을 위한 문화협력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도 함께한 6개 재단이 추진한 사업을 되돌아보고 2025년 사업도 보다 더 내실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된 협약에는 ▲안양천 기반 6개 기초문화재단 연계․협력 공동사업 추진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6개 재단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 간 홍보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식은 올해 사업을 함께한 6개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올해 안양문화예술재단에 취임하여 안양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안양천 문화활성화 지역연계사업’은 안양천 인근 도시들과 함께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며, 앞으로도 안양천 문화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