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5개월간 8천여 명 문화 활동 참여
▪어린이 대상 체험, 도슨트 양성 과정, APAP 작품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공공예술 참여 증진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체험·창작 워크숍, 도슨트 양성 교육,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안양예술공원, 평촌지역)를 진행하여 8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안양시민이 공공예술작품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해도를 높였다.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전문 작품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APAP 작품투어>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으며,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안양시학원연합회 소속의 안양지역 미술학원 7곳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돌옷 입은 정원>을 통해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성인 대상으로 공공예술의 현재와 가치 그리고 현대미술과 일상의 관계를 탐색해 보는 <도슨트 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APAP 작품투어>를 통해 공공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공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말했다. 내년 공공예술 프로그램은 4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