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 역량 발굴하는 <꿈의 무용단> 운영!
▪ 5월부터 11월까지 움직임, 창작 과정, 특강, 체험학습, 정기공연 발표 등 37차시 교육 진행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역량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꿈의 무용단 아토>사업을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 1일(금) 결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사업을 성료했다.
<꿈의 무용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선정되어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단원 공모를 통해 3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정범관, 김미리 강사의 지도로 움직임 기초 과정, 창작무용 과정 등과 체험학습, 방학특강 등 37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안양’을 춤으로 표현해 보고자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를 비롯해 지역탐색과 표현 방법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물을 지난 9월에 진행한 안양시 대표 축제인 <안양춤축제> 폐막식에서 일부분 선보이고, 10월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2회 정기공연-소풍>을 통해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7년까지 5년간 <꿈의 무용단> 지원금을 확보한 상황으로 청소년들이 현대무용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안양의 미래를 상징하는 고유한 춤을 창작하는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2025년 4월부터 신규단원을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031)687-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