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3건 선정!
작성일 : 2024-10-31 조회 : 271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3건 선정…1억 4천1백만 원 국비 확보 
 ▪판소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여!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1억 4천1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11월과 12월에 판소리, 연극, 무용 3건의 순수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전국 공공 공연장을 활용하여 순수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모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가장 먼저 입과손 스튜디오의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을 11월 8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공연한다. <구구선 사람들>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레미제라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판소리에 밴드 음악과 민요, 연극을 버무린 복합예술 작품이다. 

이어 ㈜예술무대 산의 연극 <손 없는 색시>를 12월 7일(토) 오후 1시와 5시에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설화를 바탕으로 성찰과 아픔, 회복과 믿음을 꿈꾸는 이야기를 인형극 형식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윤미라무용단의 <화첩-공무도花>를 12월 14일(토) 오후 2시와 6시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공연한다. <화첩-공무도花>는 전통 오방색과 다양한 꽃의 이미지를 접목해 인생의 흐름을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2008년 초연한 이래 같은 해 ‘대한민국무용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재공연되는 등 윤미라무용단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전석 1만원으로 책정했다. 공연 티켓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68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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