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페, 공방, 연습실 등 생활공간에서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신규사업 추진
▪ 공모를 통해 7곳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올해 처음으로 생활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해 7곳의 문화공간을 선정했다.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사업은 안양시 소재 카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련 강의,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갤러리 ▲2기적 팩토리(동안구 평촌동), 도예연구소 ▲마인은혜도예공방(만안구 박달동), 갤러리 창작공간 ▲복합문화공간 HABITAT(만안구 석수동), 연습실 ▲베이스먼트에스(만안구 석수동), 음악 스튜디오 ▲클랑바움 스튜디오(만안구 석수동), 독립서점 ▲뜻밖의 여행책방(동안구 호계동), 갤러리 ▲두나무 아트큐브(만안구 석수동) 7곳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7곳의 공간에서는 공간 특성에 맞춰 문화예술 강의, 전시,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안양, 숨은 예술 찾기’, ‘안양 인디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양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해 공간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031)68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