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땅콩 원룸에 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숨 넘어가는 요절복통 이야기.
어느날, 땅콩원룸 101호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왔다.
사업이 망한 아들에게 달랑 남은 집을 내어주고 이사를 온 김선일 어르신.
과연, 땅콩 원룸에 살고 있는 특별한 이웃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기획 의도>
크리스마스컴퍼니가 준비한, 웰다잉에 관한 창작극 3탄!
어떤 자세로 죽음을 맞이해야 할까?
나에게 주어진 삶이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유한한 삶이기에 더 없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이다.
오늘을 버티고 살아내는, 멋진 삶들을 응원하며,
극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하고 싶다.
.<극단/단체소개>
나답게, 더불어 행복하게! 라는 취지를 가지고 장르 불문, 예술로 대중과 신나게
소통하는 창작단체입니다.
성황리에 마친 웰다잉 창작극 <잘 놀다갑니다> <영수씨의 첫사랑>에 이어
창작극 3탄 <일어났는가?>를 선보입니다.
땅콩 빌라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요절복통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았습니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안양시 주민과 예술인 종사자들에게는 50% 할인 적용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문화예술도시로의 안양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안양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더불어 경기 안양 예술인들의 탄탄한 협업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일어났는가?> 공연을 통해 경기 안양지역 대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웃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리라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