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 쫓겨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부턴가 진정한 '숨 쉼'을 잊어버렸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와 자극들 사이에서,
마음이 쉴 수 있는 고요한 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터프팅 아트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따뜻한 촉감으로 시각적·촉각적 안정감을 선사합니다.
촘촘히 엮인 실들이 만들어내는 온화한 질감 속에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고요한 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작은 쉼표 같은 공간에서, 당신의 마음도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워크숍과 대화를 통해 예술이 주는 따뜻한 위로가
우리 마음 곳곳에 스며들기를,
그 작은 온기가 모여 더 큰 치유의 물결이 되기를 꿈꿉니다.
• 전시 안내 : 홍지연 <숨을 잊은 사람들을 위해>
• 전시 일시 : 2025년 11월 6일(목) - 10일(월) 오전 10시 - 오후 6시 (오후 5시 입장마감)
• 전시 장소 :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3
• 관람 연령 : 전체관람가
• 티켓 가격 : 무료
• 문의 : 0507-1327-3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