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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세상 Monde des animaux
반인반수의 기괴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여섯 가지 우화로, 삼성산 숲 속에 아프리카와 안양을 연결하는 상상의 동물원을 만들고자 했다. 동물들의 세상에서 인간을 닮은 동물들은 놀랄만한 일이 일어난다는 음악회로 서로를 초대한다. 음악회에서는 곤충의 몸을 가진 여성 가수가 세상은 선을 넘은 죄악과 불의 그리고 파괴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안돼 이건 정말 아니야!!!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고, 주변에 모여든 동물들은 당신도 일하면 안되나요? 누구에게나 각자의 역할이 있는거야.와 같은 대화를 주고 받는다. 광고 간판을 통해 그림을 배웠고 만화가로도 활동했던 쉐리 삼바는 1970년대부터 말풍선이나 캡션이 등장하는 회화를 선보여왔다. 그의 이미지와 텍스트는 한데 어울려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묘사하기도 하고, 그 안에 존재하는 질병, 불신, 부패와 같은 사회 문제를 드러내기도 한다. 작가는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람들의 삶이며, 예술가의 역할은 사람들을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규모장기간
  • 타입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
  • 매체architecture_and_fine_art_material
  • 재료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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