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프로젝트 아카이브 Project Archive
 
프로젝트 아카이브는 공원도서관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그 운영기간 동안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기록물을 자료화하고, 실물과 디지털로 보존하여, 연구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억의 상자이다.
공공예술은 예술가와 참여자, 행정가, 기획자, 관람자 등 여러 층위의 사람들(행위자)이 다각적으로 전개하는 이야기(사건) 모음이고, 이 이야기들은 현실에 개입하고 사회와 관계 맺으며 공공 영역 안팎을 연결하는 예술노동의 산물이다. 상자는 이러한 공공예술의 총체적인 구조와 생성을 담기에 알맞은 틀거리를 상징하고 구현한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기존 1, 2, 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우선으로 하여, 각 회차와 156인/단체의 참여예술가들이 이야기의 작가(아카이브 생성자)로, 그로 인해 탄생하거나 등장했던 물리적, 비물리적 형태의 148점의 작품이 이야기의 주인공(아카이브 소장자료)으로 역할한다. 구체적 내용물로는 좁게는 공적/행정 문서, 참여예술가와 작품 관련 자료, 진행 기록물, 공식 발행물과 언론보도 성과물, 구매 단행본 등 문서/비문서 자료를, 넓게는 남아있는 실물 작품과 프로젝트 현장에서 수집된 사물을 포함한다. 작가/작품명 번역과 작품 유실 여부를 검토하여 목록을 정비하고 남겨진 기록물의 제자리를 잡아주는 자료화 작업은 비물리적 공간인 웹으로 옮겨져, 서술식 정보를 제공하는 탐색 도구와 선별된 시각적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로 선보이며 공공적 접속면을 넓혀간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매 회 선임된 예술감독과 별도의 기획팀, 그들이 의뢰한 각 참여예술가들과 조력자들이 예술적 내용물을 만들어 채워나간 일시적이고 개별적인 사업, 즉 프로젝트로서 특성과 지위를 지닌다. 일시성은 각 회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재맥락화하게 하였고, 이로써 3회에 이르러 뉴장르퍼블릭아트, 커뮤니티아트, 사회참여적 예술 등의 새로운 담론과 현장의 발현이 가능했다. 프로젝트 아카이브는 이러한 공공예술의 변화를 작품이 아닌 아카이브라는 다른 형태의 미적 경험으로 제공하고, 프로젝트를 지속해야 하는 근거를 선사하며, 앞으로 4회가 만들어낼 공공예술의 자원을 이어서 담아낸다.
프로젝트 아카이브를 이용할 연구자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관여하는 기획자, 예술가, 행정가에서 이들의 활동을 비평하는 역사가와 이론가, 그리고 산길을 가다가 문득 공원도서관에 들린 관객과 독자까지, 공공과 예술에 현실적으로, 잠재적으로 관계된 그 누구나를 염두에 둔다. 프로젝트 아카이브는<누구나 연구자>가 전문가나 비전문가라는 지식의 특성과 깊이의 경계를 허물고, 여기 모인 자료들과 대화하기를 즐기고, 그로 인해 다른 누군가에게 공공예술을 기꺼이 전해주도록 조력한다.
  • 규모일시적, 일회성
  • 타입조사연구
  • 매체연구조사 기반 활동
관련 인물
관련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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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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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소장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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