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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태양은 땀을 통해 흐른다) Parade (The Sun Swims through Sweat)
<행진(태양은 땀을 통해 흐른다)>는 퍼레이드로 이뤄진 퍼포먼스 작업으로, 안양에 사는 개인들, 단체와 함께 안양 시내에 있는 여러 장소를 잇는 경로를 행진한다. 작가에게 있어 행진이라는 단순한 행위는 함께 서로를 축복하는 신체적 표현이며, 이동하는 공동체이자 함께하는 제의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북 연주그룹 타하랑, 북 장인 김국환, 평양검무인들, 공공운송수단 종사자들, 안양 지역의 학생 등이 함께한다. 안양에 사는 이들 외에도 이웃도시인 안산에서 온 인도네시아 무용단체인 자라난 TMBK가 행진에 참여한다. 조은지 작가에게 안양은 태양을 기억하는 장소이다. 태양의 기억이란 이성 이전의 뜨거운 감정, 고양된 동조, DNA에 새겨진 고야(古夜)의 기억, 동물의 피부 등을 말한다. 이 기억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진행되고 변형 중이다. 다른 사람의 몸과 함께 자신의 몸을 움직여 땀이 흐를 때, 사람들은 이러한 태양의 기억을 실어 나른다. <행진>은 매일의 삶을 기념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땀을 통해 흐르는 태양을 함께 나눈다.
  • 규모일시적, 일회성
  • 타입퍼포먼스, 공연
  • 매체public_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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