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행위의 체계 A System of Behavior
두 개의 사진 이미지로 구성한 작품으로, 지금은 사라진 만안각수영장 건물 앞에 자리했다. 작품제작을 위해 작가는 백 여 명의 사람들에게 자신을 책망했던 순간을 되살려 행위로 재연하게 하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했다. 등장 인물들은 머리를 감싼 채 고민에 빠져 있거나,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기도 하고, 물건을 집어 던지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일한 상황에 대한 개개인의 다양한 감정은 경직된 연기와 자연스러운 몸짓 사이를 오가는 구십오 개의 행위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두 개의 사진 중 파란색 바닥을 배경으로 한 이미지는 2005년 안양예술공원 내에 위치한 유스호스텔 블루몬테의 수영장에서 촬영한 것이기도 했다. 이 작품은 오랜 시간 동안 야외에서 햇빛을 받은 탓에 사진 이미지가 형체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색이 바래 있었다. 이에 따라 2013년 작품 재정비 과정에서 작품은 철거되었으나, 제작 이후 작가의  연작 초기 작품으로 <유연하면서도 거칠고 굴곡이 있으며 메마른 나선형의 감정에 대한 95개의 제스처>라는 제목 하에 여러 전시에서 선보인 바 있다.
 
  • 규모장기간
  • 타입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사진
  • 매체architecture_and_fine_art_material,sound_photography_and_video_documentation
  • 재료실사출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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