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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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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순 려행,2016
컬러 영상, 사운드, 86분
APAP 5 커미션
작가와 제작사 반달 제공




 
임흥순의 <려행> 제작 장면, 2016년 9월. APAP 5 커미션. 사진: 김중원.
 
 
임흥순의 <려행> 제작 장면, 2016년 9월. APAP 5 커미션. 사진: 반달.
 
 
현재 남한 사회에는 3만 명의 탈북자들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사회적 지위가 낮고 위험한 업종에 종사하며 남한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양은 안양(安養)시의 연원처럼 마음을 편하게 하고 몸을 쉬게 하는 곳이라고 한다. 정말 그것이 가능한 곳이라면 영원히 해결될 수 없을 것 같은 분단, 노동, 이념 등 우리 사회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이곳에 불러내어, 자연과 사람들의 심신을 회복시키는 과정의 프로젝트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본 프로젝트는 남과 북 두 체제를 모두 경험한 북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인식과 예술의 공적이고 사회적인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음속으로나마 북한을 여행하며 분단 전 사람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상상해 보고자 ‘려행’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최종 결과물은 86분 분량의 단채널 다큐멘터리 영화가 될 것이며, 1대1 인터뷰와 퍼포먼스, 픽션, 공연 등이 합쳐진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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